혜원 265

롯데 명가 찰떡 파이 - 중독(된 사랑 : 조장혁)

저번주 마트에서 싸게 팔기에 한통 샀던 롯데 명가 찰떡파이. 처음 먹어보는 파이. 파이류는 몽쉘만 먹었는데 지겨워 다른거 사볼까 해서 집어 들었다. 1통(10개)에 2900원. 과자 치고 무게가 무거웠다. 많이 들었나 했다. 실망했다. 크기가 너무 작다... ㅡㅡ' 그냥 떡이 들어서 무거웠던거다...ㅅ... 키보드가 큰게 아니다. 파이가 작은거다... 너무 쫀득해서 손으로 잡아 째기(?) 힘들다. 리뷰해보려고 손으로 해봤는데 초코만 갈라진다. . . . 중독... 이번주 장바구니에 명가 찰떡파이가 두통 들어가 있다. 세상에 이리 쫀득하고 달콤 할 수가...반했다. 크기가 작아도 용서한다. 내 스타일이야. 개쫀쫀. 달콤. 몽쉘...ㅃ2 널 주말에만 먹을 수 있다는게 참기 힘들구나. 어찌 이제서야 나타난것이..

혜원 2020.01.11

눈에 보이는 소리

https://youtu.be/O_MPj39m4BE 오랜만에 카오디오 작업 하는걸 눈으로 다 보네. 카오디오 좋아했던걸 우째 알고 유튜브에서 추천을 해줬다. 작업하는 것만 봐도 좋은 소리가 난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기본은 똑같구나. 기초는 언제나 변함이 없네. 유닛은 어마무시하게 발전 했겠지??? 카오디오 고프다.^^ 인스톨러 섹시하네. 프로의 스멜~음~~~ 좋은 향기가 난다. 옛날엔 한집 건너 카오디오 가게가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영상에서 나오는 "작업"이라는 걸 하는 사람이 드문것 같다. P9R

혜원 2020.01.09

널빤지 / 널판지

일단 표준어는 '널빤지'다. 근데 왜 여태 난 널판지로 알고 있었을까? 니들도 널판지로 쓰고 있지 않았니??? 그리고... '표준어 규정' 제26항은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 이라고 하는데 널판지보다 널빤지로 더 많이 쓰고 있단다. 진짜? 이건 좀 헷갈린다. 널빤지가 표준어라고 하니 그렇게 쓰자. 넓은 판이라 생각해서 널판지로 알고 있었던건가? =-=? 응. 내 잘 못.

혜원 2019.12.30

지진

어제 느낀 아주 약한 진동이 지진이였구나. 밀양에서 난 지진이 여기까지... ㅎㄷㄷ 이전에 한창 지진으로 나라가 흔들흔들 할 때 재미나면서도 무서운 경험을 했다. 흐르르~ 지진이 나서 밖으로 후다닥 나왔는데 나만 나왔다. 공포를 느낄 만큼의 지진이였는데 어찌 한 사람도 안나오는가. 그 당시 하도 지진이 많이 나서 사람들이 무감각 해진건지 안전불감증인지. 좀 무서웠다. 건물이 무너지거나 사람이 다쳐야 위험을 느끼나 했다. 태어나 처음 느끼는 지진의 강도 였는데 말이다. 가족들에게 전화를 해보니 자기네 아파트 사람들은 많이 나와서 대피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근데 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뭐지? ㅡㅡ; 그럴 일은 없어야 하지만 정말 큰 지진이 나면 우리 아파트 사람중에 살아 남을 사람 몇 없을 듯하다. ㄷㄷㄷ 엄..

혜원 2019.12.30

2020년 경자년 바뀌는 몇가지

2020년 경자년(쥐띠) 바뀌는 몇가지 알아봅시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 주민등록증 위조 방지를 위해 이름과 주민번호를 양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뽈록뽈록~ + 여권 초록색 여권이 파란색 여권으로 바뀌고 주민번호는 삭제 됩니다. 여권번호는 영문 2자리 숫자 7자리로 변경됩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각 통신사에서 관리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생깁니다. 실 운전면허증과 똑같은 기능을합니다. + 마트에서 포장 박스 사용 금지 대형 마트에서 무료로 이용하던 포장 박스는 더이상 이용 할 수 없습니다. 박스를 고정하는 테이프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폐기물을 받아주는 업체나 국가에서 테이프 때문에 골치라고 하네요. 장바구니나 개인 상자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

혜원 2019.12.30

한주 정리

10월 22일날 '구글을 뚫고 싶다. 하루에 100회는 들어왔으면 좋겠다.' 라고 썼습니다. 말하는 대로 됐습니다. 최근에는 일 100회는 훌쩍 넘었고 며칠 사이에 네이버 검색 유입보다 많아졌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구글, 네이버, 다음으로 검색 유입 순위가 변했습니다. 네이버는 참 쉬웠는데 구글은 어찌 이리 어려웠을까요. 그냥 시간이 만들어준 거지만 그 시간 참 기네요. 6개월이 넘어서야 구글이 제 글에 반응을 보이다니. 구글 참 어렵습니다. 19년 12월에 블로그에 참 많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이번 주는 잠을 많이 못 잤습니다. 8시간은 자야 하는데 5시간 이하로 자는 날이 많았습니다. 별스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잠을 잘 못 잤네요. 한 20시간 자고 싶다 어느 스님..

혜원 2019.12.29

사이다가 1000원?

오랜만에 홈플러스 갔다. 주차창이 꽉~ 아으... 주차하다 시간 다 간듯 ㅎㅎ 그냥 심심해서 간거라 뭐 사지~ 빙빙 둘러보다가 제로콜라 살라고 음료수 칸으로 고고~ 잉? 사이다가 1000원이라고? 천연사이다. 먹어보고 더 사자. 일단 1개만 사서 왔어요. 라면, 과자 등등과 함께^^ 집에와서 찬찬히 살펴보는데 앜!!! 뭐냐 =-=; 0칼로리 사이다가 아니였어. 이름이랑 생김은 0칼로리 처럼 보였는데 외모에 속았다. ㅠㅠ 일단 따서 마셔 봄. 얼라리? 이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뭐드라뭐드라??? 딱 이 아이스크림 맛이다. 빙그레 캔디바(소다맛). 여름에 이거 엄청 먹는다. 돼지바 다음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는데 이 아이스크림...ㄷㄷㄷ 탄신일이 1985년이시다...

혜원 2019.12.28

우연히 보는 드라마 '블랙독'

오랜만에 TV를 본다. 무한도전이 끝나고 TV를 보지 않았다. 무한도전 끝나니까 왠지 서글퍼서 TV가 싫어졌다. 오랜만에 TV 앞에 앉았는데 서현진양이 나오는 드라마가 새로 시작했다. '블랙독' 선생님들의 이야기다. 드라마는 재미없다.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서현진양이 나오네.^^; 무한도전에 서현진양이 나온적이 있다. 선생님 역으로 1회 나왔었다. 참 재미있었는데 ㅎㅎ 그리고 서현진양에게 반한건 '또 오해영'이란 드라마를 보고난후다. 참~ 참한 아가씨구나^^ 어찌 이리 이쁘나. 했다. 그 사이에 두편의 드라마를 더 찍었네. 이제 알았다. 알았으면 봤을텐데. 오랜만에 또 이 아가씨에게 반해버렸다. 라미란 누나도 나오고 범죄도시 막내 형사로 나왔던 하준도 나오네. 하준군은 어디서 봤더라 봤더라 기억을..

혜원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