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to Love - BLACKPINK https://youtu.be/7Hr3p1BHC_E 요즘 노래 오랜만에 들어본다. 심심허다 〜( ̄△ ̄〜)(〜 ̄△ ̄)〜 심심해서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벌써 금요일이 오는구나. 22년... 12월... 말일... 월요일... 일요일... 이런 것들에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나이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은 나이 나이 때문이라고 우기는데 그냥 성격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지금 몇 시지? 하는 건 뭔가 (╯°Д°)╯ ┻━┻
김종서 - 너에게 https://youtu.be/dgGPcwJXqDY 어젯밤부터 오랜만에 나의 노래 스승(?)이신 김종서 형님 앨범을 듣고 있다. 온몸을 녹아내리게 한다. 명곡이다.
너의 세상 - 설호승 https://youtu.be/O3xyiEde3dQ 재밌게 잘 봤다. 오랜만에 가슴을 후벼 파는 드라마였다. 백이진과 나희도의 이별은 싫었다. 이 노래 부른 사람 이름 몰랐을 땐 꼭 목소리가 김C 같았다. 그분은 요즘 뭐하나? 영 TV에 안 나오네. 여튼. 발톱이 빠져서 병원 다니고 있다. 으~~~ 아직도 내 몸에서 가져갈게 많으신가 보다. 짜다시리 뭘 그리 가졌다고... - - - 계속 듣는데 뭔가 절망적이고 다 놓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다. 음악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겠지?
마음을 드려요 - 이지금(IU) https://youtu.be/euI-C1YONaU 가끔 쓰는 이야기. 나이 먹는 이야기. 요즘 나이가 먹었다는 걸 느끼는 이유. 혼자 드라마 보면서 피처링한다... ㅡ_ㅡ; 아이고~ 앜!!! 이런~ 오모나 므야므야~ 달달~ 힝~ 이캄시롱 드라마 본다. 나도 모르게... 옛날에 드라마 보면서 욕하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이가 든다는 건 참 재미나다. ㅋㅋ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 이예준 https://youtu.be/xR-M7mfph_I 노래 좋다. 오늘 비가 온단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드라마 엄청 봤다. 갯마을 차차차, 유미의 세포들, 원더우먼, 홈타운, 마이네임 이렇게 봤다. 유미의 세포가 제일 잼있었다. 처음엔 애니메이션이 너무 많이 나와서 뭐야? 김고은 볼라고 보는 건데. 했다. 근데 나중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몽글몽글 해서 마음이 막~ 막~ 좋았다. ㅎㅎ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남. 갯마을 차차차는 영화 홍반장 드라마 버전이지? 가슴이 참 따뜻해져서 좋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1위라고 하던데^^ 주연보다 조연들의 캐릭터가 더 잼있는 드라마. 원더우먼은 오랜만에 끝이 궁금하지 않았던 드라마다. 그래서 9화까지 보고 안 봤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었다. 비슷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