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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누미 다방

박남정 - 사랑의 불시착

by 닐기 2019. 12. 18.

 

 

오늘 부를 노래는 박남정 형님의 '사랑의 불시착'

 

박남정 형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정확한 발음과 뭔가 꾹꾹 눌러 담는듯한 느낌이 좋아서. 지금의 누군가와 비교한다면 전혀 다른 장르지만 매드크라운 느낌이 난다. 안경 쓰면 닮기도?

 

이 당시에는 주로 박남정 형님의 춤실력에 다들 놀라워했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작은 기억뿐이지만 사랑의 불시착을 열심히 부를 때 찾아본 영상을 보면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알았다. 유승준, 비가 있기 전 박남정이 있었다.

그리고 이 형님 목소리 정말 깔끔하고 좋다. 어찌 이런 깨끗한 음색을 가질 수 있는가.

 

박남정 형님은 66년생이시다. 근데 아직도 춤을 엄청 잘 추시더라.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복면가왕이었나? 아닌가 ㅡㅡ; 여하튼 66년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춤 실력을 보여주셨다. 이런게 프로구나 했다. 아주 멋짐.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