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뉴스 - 나도
노숙인,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에서 파리바케트 단팥방을 요구하고 이천쌀이 아니라고 안 먹는다. 물 좀 얼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벤츠 타고 무료급식 받아 먹었던 그곳이다. 여기는 별 미친 인간들이 많구나. 처 사 먹던가. 눈앞에 검은 파리, 모기, 실, 실뭉치 같은 게 둥둥 떠다니는 '비문증'이 요즘 많이 생긴다고 한다. 나도 며칠 전에 생겼다. 눈앞에 검은 실 같은 게 둥둥 떠다닌다. 원인은 '노화'라 치료 방법도 없다. 그냥 늙으면 자연스레 생기고 익숙해지면서 살아야 한다. 레이저나 수술로 치료하기도 하는데 이는 드물게 심각한 수준일 때 부작용의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거란다. 비문증으로 안과를 가도 딱히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늙는데 우짜겠음 ㅎㅎ 근데 신기한 건 사람은 적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