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우연히 타이니 하우스라는 걸 알았다. 나는 건물 짓는 사람, 자동차 고치는 사람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그러나 건물이나 자동차에 관심은 없다. 다만 그들의 기술에 감탄하고 그것을 익히고 표현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훌륭하고 아름다운지 옆에서 자주 지켜봤기에 아주 조금은 안다. 그래서 난 절대 그 분야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았다. 여튼... EBS '극한직업' 가끔 챙겨보는 프로다. 특히 건물 만든다고 하면 무조건 챙겨본다. 그 어떤 영화보다 드라마보다 깊이 빠져서 본다. 시간이란게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허~~~ 신기해~ =o=)d 내는 항상 생각한다. 땅을 사서 작은 집을 지어 살고 싶다고. '타이니 하우스'란 아주 실속이 꽉꽉 들어찬 작은 집이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