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누미 다방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혜원21 2019. 12. 22. 05:38

 

 

 

목소리에 태생적으로 어쩔수 없는 슬픔이 있는 가수. 심수봉 아줌마. 노래는 고음을 쫙쫙 내줘야 노래지 라고 생각했던 소실적에 백만송이 장미는 충격이였다. 조곤조곤 살살 불러도 이처럼 감동을 줄 수 있구나. 태생적인 슬픔을 가진 목소리... 요즘 가수로 치면 백지영, 거미정도 있을듯. 백만송이 장미를 여러 가수들이 부르는걸 들어봤는데 그중에 박화요비가 부른게 너무 좋았다. 그래도 심수봉 아줌마가 최고. 후...새벽에는 이 노래구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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