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누미 다방
박남정 - 사랑의 불시착
혜원21
2019. 12. 18. 19:49
오늘 부를 노래는 박남정 형님의 '사랑의 불시착'
박남정 형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정확한 발음과 뭔가 꾹꾹 눌러 담는듯한 느낌이 좋아서. 지금의 누군가와 비교한다면 전혀 다른 장르지만 매드크라운 느낌이 난다. 안경 쓰면 닮기도?
이 당시에는 주로 박남정 형님의 춤실력에 다들 놀라워했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작은 기억뿐이지만 사랑의 불시착을 열심히 부를 때 찾아본 영상을 보면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알았다. 유승준, 비가 있기 전 박남정이 있었다.
그리고 이 형님 목소리 정말 깔끔하고 좋다. 어찌 이런 깨끗한 음색을 가질 수 있는가.
박남정 형님은 66년생이시다. 근데 아직도 춤을 엄청 잘 추시더라.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복면가왕이었나? 아닌가 ㅡㅡ; 여하튼 66년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춤 실력을 보여주셨다. 이런게 프로구나 했다. 아주 멋짐.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