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겨울철 차량 배터리 점검과 교체
혜원21
2020. 11. 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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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갈려고 키 ON 하고 시동 거는데 말입니다. 타다다다다... 타다다다다... 아............제발 이러지마 (╥_╥)
보자보자... 배터리 교환 주기가 된건가? 1년...2년...3년... 넘어버렸군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지고 있지만 블랙박스니 뭐니 전자 제품을 많이 다는 요즘 수명이 줄어들지요. 상시녹화로 해 놓으면 수명은 더 빨리 단축됩니다. 정상적인 배터리의 경우 경형, 소형차는 보통 3~4년정도고 중형, 대형, SUV는 4~5년입니다. 블랙박스 덕에 6개월~1년정도 수명이 짧아져요.
배터리에 보면 상태 확인하는 조그마한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전해액 색을 볼 수 있는 구멍이지요. 색깔에 따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녹색은 정상, 검정은 충전필요, 흰색은 교체입니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점프 요청. 5분만에 오십니다.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는지 감동~ (◕ㅁ◕✿)
단골 카센터로 텨!!! 언능 교체했어요. 녹색의 전해액이 보이시쥬? 앙~ 새 것! 날 것! 기분 좋아~ㅋ
겨울철에 정비 받으러 가실 때 배터리 점검 꼭 받으세요. 저처럼 그냥 대충 타고 댕기면 꼭 이런 일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