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누미 다방
슈가맨3 김정민 형~
슈가맨3 본방사수!!!
1995년 허스키! 할 때 헉!!! 김정민?!!! 했다. 불켜지기도 전에 알았다. ㅋ
너무 좋다. 소실적에 미친듯 따라 불렀던 김정민 형아가 나오셨다. 형님!!! 오셨슴꽈!!! 식사 챙기십시오!!! ToT)d
내 마음속 김정민 형은 지금도 활동 중이시다. 오랜만에 창고 깊숙한 곳에서 테이프를 꺼내봤다. 지금은 카세트가 없어서 들을 수 없다. ㅠㅠ 진짜 사야겠다.
1집부터 다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이 앨범 하나만 덜렁 남았네... 럽~ 포션 넘버9~~~♬
김정민 형님 노래엔 추억이 참 많다. 고딩 졸업하고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굿바이 마이 프렌드 부르면서 친구야 사랑한다 이캄시롱 오글오글 거리며 놀았는데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손, 발가락이 야무지게 오그라 들긴하다. 케케케~
노래는 아직도 대부분 다 외운다. 지금도 휴대폰과 컴퓨터에 있다. 그중에 '바닷가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한다. 들어보시죵~
원곡은 SM의 이수만 아저씨.
굿바이 마이 프렌드는 실제 작사가분이 고인이 된 친구를 위해 썼다. 그 당시에는 유명한 일화라 친구들 사이에서 더 많이 불려졌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노래. 마지막 사랑.
허스키 보이스. 김정민.
허스키 보이스 대부. 조XX님을 기다려 본다. 훗~!
김원준 형님도 나오셨다. 원준이 형님에 관한 글은 나의 이웃분에게 맏긴다.
https://mystee.tistory.com/312
미스티님은 이미 김원준 형님이 나오신다고 예언하심. ㄷㄷ
앙~ 슈가맨 넘 재밌어~ (*TーT)人(TーT*)
근데 김정민, 김원준 형들은 나에겐 슈가맨이 아니다. 어제 있었던 일 처럼 생생한데 무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