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알캡처 사용법
블로그 글 작성시 사용하는 이미지(화면) 캡처 프로그램은 주로 '알캡처', '픽픽'을 사용한다. 픽픽은 지난번에 간단하게 리뷰 했었고 오늘은 알캡처 프로그램 리뷰 하면서 몰랐던 부분도 익혀보기로 하자. 두 프로그램 모두 아주 알차고 쓸만하다. 똑같은 캡처 프로그램이지만 기능이 조금씩 달라 번갈아 쓰고 있다. 픽픽은 주로 게임 화면을 알캡처는 그외 용도로 쓰고 있다.
캡처 방법은 6가지를 지원한다.
- 직접지정
- 창캡처
- 단위영역
- 전체화면
- 스크롤
- 지정사이즈
1. 직접 지정
▲ 마우스로 캡처 하고 싶은 부분을 드래그하면 선택한 사이즈 만큼 캡처한다. 그리고 돋보기 부분을 보면 선택 사이즈가 나온다. 돋보기 기능은 직접 지정에서만 켜진다.
2. 창 캡처
▲ 원하는 창을 캡처한다. 캡처 하고 싶은 창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주변에 테두리가 생긴다. 그리고 클릭하면 캡처된다. 프로그램 리뷰 할 때 주로 쓰는 기능이다.
3. 단위 영역
▲ 이 기능은 프리미어 프로 공부 할 때 가장 많이 쓰고 있다. 프로그램 내의 특정 부분, 단위를 캡처 할 수 있다. 창속의 창을 캡처한다고 보면 된다.
4. 스크롤 캡처
▲ 스크롤이 있는 화면 전체를 캡처하는 기능이다. 캡처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되면서 모든 화면을 캡처해준다. 중간에 중지하고 싶으면 Esc 키를 누르면 된다.
5. 지정사이즈
▲ 미리 저장해둔 사이즈로 캡처하는 기능이다. 설명과 같이 캡처 할 부분을 이동 할 수 있고 더블클릭하면 캡처 된다. 이 기능은 똑같은 사이즈가 필요 할 때 쓰면 편하다. 아무 크기나 캡처한 뒤 편집 프로그램으로 사이즈를 수정 하는 과정을 패스 할 수 있어 자주 쓰고 있다.
- 실행창 숨기기
▲ 캡처 기능 사용중 실행창을 숨기거나 보이게 할 수 있다. 숨기고 이용하는게 편한 것 같다.
환경 설정은 필수다. 잘 이용하면 정말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 기본설정 - 알캡처 실행 시 화면 오버레이 표시
▲ 화면 오버레이를 켜면 이렇게 캡처할 부분만 더 강조 되게 표시해준다.
▲ 오버레이를 끄면 이렇게 캡처할 부분이나 아닌 부분의 구분이 없다.
- 기본설정 : 캡처 실행창 숨김(마우스 우클릭 메뉴로 대체)
▲ 캡처 실행중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메뉴가 뜬다. 캡처를 취소하지 않고 바로 다른 방법을 선택 하고 싶을 때 편하다.
- 기본설정 : 캡처 후 저장창 바로 띄우기
▲ 자동 저장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다음의 알림창이 뜬다. 기본 자동 저장 기능을 사용하는게 좋다. 캡처 할 때마다 저장 알림창이 뜨면 엄청 귀찮다.
▲ 이렇게 저장 알림창이 뜬다.
- 캡처 설정 : 캡처 후 결과창 띄우지 않기
▲ 캡처를 하면 기본적으로 캡처 결과창을 보여준다. 결과창에는 이미지를 수정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편집은 이왕이면 전문 편집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좋다. 그래서 결과창 보기 기능은 쓰지 않고 있다.
- 가이드라인 설정
▲ 캡처시 이미지 테두리 색을 선택 할 수 있고 그 테두리를 포함 할지 안 할지 선택 할 수 있다
▲ 캡처 이미지에 선택 영역 표시선 유지를 선택하면 위 사진 처럼 캡처 화면에 테두리가 포함되어 저장 된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테두리 넣기를 많이 사용한다면 이 기능으로 과정을 생략 할 수 있다. 그러나 테두리 색은 직접 지정 할 수 없어 조금 아쉽다.
▲ 파일 형식을 지정 할 수 있다. 원하는 파일 확장명을 선택하자.
▲ 저장 할 때 파일명 스타일을 지정 할 수 있다. 기본 날짜와 시간이다.
▲ 자동 저장 설정을 사용하자. 캡처 하는 모든 이미지를 자동으로 저장해준다. 저장 위치도 선택해주자. 이미지만 따로 저장하는 폴더를 만들어 이용하는게 좋다.
캡처 방법중 지정사이즈가 있었다. 그 사이즈를 편집 할 수 있고 6개까지 지원한다.
▲ 단축키 설정은 꼭하자. 말 그대로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이다.
단축키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지 않는 키로 해줘야 한다.
이 부분은 참고만 하면 될 것 같다.
알캡처를 사용 할 때 가장 중요한건 6가지 캡처 기능을 단축키로 빠르게 이용하면 좋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캡처는 거의 기본이다. 캡처는 그냥 보이는대로 하면 안된다. 글의 흐름을 미리 생각해놓고 그 흐름에 따라 캡쳐 해야한다. 흐름 없이 마구잡이로 캡처하면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릴때도 순서 찾느라 시간 다 보낸다. 특히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라면 더 신경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