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4월부터 그래픽카드 25% 가격 인하

미국은 중국 PC부품 관세를 인하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를 포함 몇몇 부품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직구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구는 이벤트가 많아서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요. 특히 이어폰 같은 건 국내에는 100만 원인데 직구 이벤트 때는 2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까요. 출시 3년이 지난 물건에서 80~90% 세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지니 저도 요즘 살살 새 컴퓨터를 조립할 준비에 들어갔지요.

 

참고로...

올여름에는 이더리움이 바뀝니다.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채굴 방식(노가다)에서 가진 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주는 방식으로요. 코인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 코인을 더 주는 방식입니다. 더 이상 컴퓨터를 24시간 돌려 코인을 얻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막타로 코인 가격이 약간 오르고 있고 국내는 그 시기까지 용팔이들이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을이 되면 아마 PC 부품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미 그래픽카드는 적당히 비쌀 때 털어내고 있지요. 조금 지나면 새것이든 채굴에 사용했던 것이든 물량이 엄청나게 쏟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