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누미 다방
무릎 - 아이유
혜원21
2021. 3. 15. 02:17
열심히 하다 보면 힘들 때가 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틀린걸 어거지로 잡고 있었던 거다.
슬슬 스트레스로 변한다.
왜 안 될까?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
그렇게 며칠이고 화를 낸다.
난 열심히 했는데...
진짜 열심히만 했는데...
포기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생각하니 포기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는 콧노래로 바뀌었다.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구나.
속이 뻥 뚫린다. 이제 시~~익 웃어본다.
포기한다는 게 이렇게 즐거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