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운영
닐기 티스토리 - 2월 정리
한다한다 하면서 안 했던 블로그 월 정산? 정리?
항상 하고 싶었다. 한 달 정리하면서 있었던 일도 기록해보고 다음 달에는 조금 더 게을러지자는 다짐을 위해서. 오랜만에 한 달 동안 있었던 블로그 이야기를 해본다.
* 성장
2019년 5월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매달 달달하게 성장했다. 성장이라는게 물론 방문자수가 전부는 아니다. 그래도 눈에 보이는 건 이것뿐이니 기준으로 잡긴 잡아야지. 1월부터 오늘까지 벌써 예약 글 포함 192개 글을 썼다. 2020년 목표가 글 500개였는데 살짝 오버스럽게 글을 갈기긴 했다. 이러다 올해 한 1000개 쓰겠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달보다 못 한 달은 없다. 만족스럽다. 당연한거다. 글이 쌓이고 정보가 쌓이면 방문자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애드센스 수익은?
크게 관심 없다. 적당히 매달 지급 받고 있다. 이 또한 꾸준히 금액이 커지고 있다. 1000$ 달라고 했는데 안 준다. C...
* 신기하고 기분 좋은.
나를 구독해주시는 분이 2월에만 열분이나 생겼다. 워~~~
무슨 성격인지 구독 활동을 안한다. 구독해주시면 맞구독만 한다. 운이 좋은 건지 뭔지 맞구독하면 대부분 알찬 정보나 감성을 살짝 터치해주는 가슴 콩냥콩냥 한 글을 쓰시는 분들이다. 다행이다.
맞구독 때문에 받은 선물.
글 쓰는 시간보다 글 읽는 시간이 더 길다. 좋다. 글 쓰기에 게으름이 생겼다는 거.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더 시작했다.
구독자분 글에 댓글로 금융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그렇다. 그냥 갑자기 금융 공부하면서 깨작깨작 쓰고 있다. 너무 어렵다. 금융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수익형 블로그 운영이다. 오직 수익만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글을 쓰고 최적화부터 해서 그런지 다음날 바로 방문자가 생겼다. 5명~15명 사이지만 반응이 빠르긴 하다. 블로그 최적화는 그만큼 중요하다. 애드센스도 바로 신청해 기다리고 있는 중. 지금 애드센스 승인이 나도 수익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최소 일 방문자 1000명은 돼야 눈에 보인다. 6개월 해보고 별 반응 없음 버릴 생각으로 하고 있다. 금융 어렵다. 너무 어렵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자료 찾고 정리하고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다시 또 공부하고 정리하기를 반복. 금융이라고는 마트에서 장 보면 은행계좌에서 돈이 나간다 말고는 아는 게 없다. ㅡㅡ; 내가 과연 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까? 의심.
이 글을 쓴 이유.
정리하고 게임하고 싶어서... (〃 ̄  ̄ ) 人 ( ̄  ̄〃 )
메이플 고고~ 오늘 꼭 업해야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