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간 말썽 없이 잘 썼던 ASRock를 믿고 이번에도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했다. 중저가 치고 전원부도 괜찮고 방열판도 있고 마음에 든다.^^
▲ CPU를 장착하자.
CPU 뒷면을 보면 저렇게 화살표가 있다. 그리고 면이 깨끗한지 잘 확인하자.
▲ CPU 소켓핀도 잘 서 있는지 보고
▲ 소켓의 화살표와 CPU의 화살표가 동일한 방향으로 가게 놓아야 한다.
▲ 가성비의 AMD 7600으로 구입했다. 지금까지 인텔만 써봐서 꼭 AMD가 써보고 싶었다.^^
▲ 휴대폰과 PC 연결을 위해 M.2 와이파이(블루투스) 카드를 구매했다.
카드와 저 안테나 연결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진으로는 커 보이는데 정말 정말 작아서 눈이 나쁜 나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윽~~~ >_<)
▲ 메인보드에 장착해 주고~
▲ 안테나 연결을 좀 쉽게 하려면 카드를 고정시켜 놓고 커터칼이나 일자 드라이버 같은 걸로 꾹~ 눌러 주면 조금 쉽다.
그리고 해보니 이 작업은 아주아주 비추한다. 그냥 메인보드에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걸 처음부터 사는 걸 추천한다.
나처럼 그냥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사람만 구매하길...
장착하나 와이파이(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메인보드를 사나 가격은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SSD를 달아주자. 삼성 병행수입품 1T 용량을 달았다.
처음에는 500G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며칠 사용해 보니 1T 사길 진짜 잘한 것 같다. 해보고 싶었던 게임 몇 개 설치하니까 벌써 700G를 사용했다. ㅎㅎㅎ
▲ 방열판 닫아주고~
▲ 메모리 16짜리 두 개 달아줬다. 메모리는 삼성이 싸던데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만원 정도 더 비싼 팀그룹으로 구매했다. 삼성 아닌 메모리는 처음 써본다.
▲ 탁~탁~
▲ 이제 쿨러를 달자. AMD용 브라켓을 달자.
▲ 요즘 제일 핫한 국산 써멀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다. 강추!!!
▲ 7600이면 싱글만 달아도 충분한데 욕심에 듀얼공랭을 달았다.
눈이 나빠서 요즘 유행하는 RGB 눈뽕은 모두 빼기로 했다.
▲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700W 보급형으로~
▲ 제일 비싼 부품... ㄷㄷㄷ 이엠텍 4060ti OC
▲ 불 들어온다. 귀엽네 ㅎㅎ
▲ 지금 쓰는 청축 키보드가 시끄러워 다크플래쉬의 조용하고 쫀쫀한 황축 키보드를 샀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유무선 모두 다 된다. 다만 배열이 조금 특별해서 적응 중이다. 중요한 건 이쁘다는 것이다. 맘에 든다. +_+)/
▲ 마우스도 12년 만에 샀다. ㅋㅋ 레이저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 저 무늬가 RGB 똥불인줄 몰랐다. ㅋㅋㅋ
▲ 누드 테스트 해보는 중...
▲ 윈도우 설치하고
▲ 조립했다.
▲ 케이스 팬에도 똥불이 들어오는데 똑딱이 스위치로 간단히 끌 수 있어서 편하다.
▲ 모니터는 믿음의 알파스캔(필립스) 32인치 QHD 165Hz로 샀다. 불량화소 없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하다.
12년 전에 컴퓨터 조립할 때는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이제 나이가 들고 눈이 너무 나빠서 5시간은 했다. 휴...
안경을 써도 안 보여서 돋보기 앱으로 보고... 개고생 ㅋㅋ
10년 후에 또 컴퓨터는 사야 된다면 이젠 노트북이겠구나 했다. 조립은 이제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