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닐쌍

온몸이 아프다

by 닐기 2021. 10. 3.

비판하고 정의로운척하면 뭔가 속이 뻥 뚫릴 것 같았다.

그렇게 하루를 지내봤다. 마음에 안 드는 게 보이면 모두 깠다.

잠자리에서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팔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는 증상이 있다. 너무 아프다.

잠을 설친다.

 

다시 비판하지 않을 것이며 정의로운척 하지도 않으란다.

머리가 너무 무겁다. 손발이 저리고 피곤하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자.

죽은 것처럼 살아도 좋으니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자.

비겁해도 좋으니 아프지 말자.

내일 죽어도 좋으니 오늘은 아프지 말자.

원래 이기적인데 왜 착한척하고 지랄이야.

 

부처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저의 그릇은 콜라 뚜껑입니다.

 

반응형

댓글2

  • mystee 2021.10.03 22:24 신고

    진짜 아프면 정말 안믿던 모든 신을 찾게 됩니다.
    고딩 수학여행 때 술먹었을 때와 살 빼기 전에 저질체력으로 산 오르다가 저혈압 증세 왔을 때 그랬네요.
    어쨌든.. 스트레스도 만병의 근원이니.. 성불합시다. 아뮈터블~
    답글

    • 닐기 2021.10.03 22:30 신고

      고딩이 술을 마시다니...흠...
      저도 고딩 때 술을 처음 마시고 난 술을 마시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했지요. 그 후로 술을 정말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술 마신 것 처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