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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생각 없이 글을 쓴다는 증거

by 닐기 2021. 6. 11.

 

예약글 포함 모든 글의 수는 1857개인데 마지막 글은 2038번이다. 글 181개는 어디 갔다 말인가... 그만큼 별생각 없이 쓰다 보니 영양가 없는건 삭제했다는 뜻이다. 에휴... 181개를 지우면서 느낀점은 하나 없으니 시간만 버린 것이다. 블로그 하는 걸 좋아하니까 그 당시 즐거웠을 것이다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남은건 그거 하나다.

갑자기 블로그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흠... 티스토리는 아주 오래오래 할 것 같았는데 처음으로 '그만'이란 생각이 들다니 안타깝다.

 

오징어땅콩이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먹는데 잘 어울리네. 냠냠~

주말이라 담배는 사왔는데 피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이상하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