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부분의 글을 예약글로 발행합니다.
월~금요일 12:12에 예약글이 올라가고 이 시간외에 올라가는 글은 즉흥적으로 기록해두고 싶은 내용을 씁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쓰다보니 2021년 2월 18일까지 예약글이 이미 있습니다.
* 예약글을 많이 써라!
장점
• 예약글은 즉흥적으로 쓰는 글보다 품질이 좋다. 내일 올라갈 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찾아낼 수 있고 추가하고 싶은 내용을 더하거나 필요 없는 부분을 뺄 수 있다.
• 예약글은 언제 올려도 상관없는 수명이 긴~ 주제다. 구글은 발행 날짜가 오래되었건 뭐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좋아한다.
• 무슨일이 있어 블로그를 할 수 없는 날에도 알아서 글이 올라간다.
• 그냥 마음이 든든하다. (•‿•)
단점
• 글 주제가 발전해 예약일 전에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전날 꼭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글이 좋아지라고 있는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 시대에 뒤 떨어지는 주제를 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
그리고 이 글은 즉흥입니다.
그리하여 저처럼 블로그가 취미인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