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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쌍

정리하는 시간...

by 닐기 2019. 12. 22.

 

심심해서 한주 정리를 해본다. 이번주는 블로그에 몇 가지 일이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큰 숫자를 찍어봤다. 물론 약빨은 이틀 만에 끝났지만 신기한 경험이라 묘했다. 덕분에 10만 누적방문자수도 해보고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왕 방문한 거 며칠 더 보고 가지. ㅋㅋ

 

오늘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다. 주말이라고 너무 많이 먹은게 원인인 듯. 이제 주말에도 조절 해야겠다. 어제는 라면 4개. 김밥 2줄. 떡볶이 2인분. 과자 4봉지. 콜라 1.5리터. 탄산수 1리터. 과일. 빵. 줄줄이 비엔나. 우유... 등등. 너무 많이 먹은 거지. 몸이 피곤할 정도로 먹은 거다... -_-; 몸이 힐링을 원한 건지 이상하게 미역국이 당겨 한 그릇 했다. 이제야 좀 괜찮아졌다. 소실적에는 미역국을 엄청 싫어했는데 나이를 조금 먹어가니 미역국만한 힐링국이 없는 것 같다.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좋고.

 

요즘 블로그 스킨을 바꿔보려고 많은 스킨을 테스트 블로그에 적용해보고 있다. 왠지 북클럽 스킨을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활용을 못해서 그런건데 스킨이 별로라고 우기고 있다. 일단 4개 정도 찾았는데 결정을 못했다. 새 해에 한번 적용해볼까 생각 중이다. 귀찮아서 안 할지도 모르고...

 

또 요즘...

내가 선을 많이 넘는 것 같다.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듯하다. 자제하고 여물자. 그래도 기쁨은 같이 기뻐해주자. 좋은게 좋은 거라고. 나에게 실망하는 순간이 여러번 생긴다. 여물자. 아뮈터블~~~

 

애드핏 신청.

애드센스에서 메시지가 왔다. 이번 달에도 지급을 했다고. 주말이라 월요일이나 화요일 또 용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 어제 야밤에 애드핏을 신청해봤다. 일단 사이드바에만 하나 넣어 볼까 한다. 애드센스 사이드바는 노출수에 비해 클릭수가 없기로 유명하다. 노출수는 3등 안에 들 정도로 많은데 클릭수는 거의 뭐 꼴등이다. 그럼 애드핏이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선다. 카카오씨 승인해주세요. 괜찮으면 본문에도 넣어 보렵니다.

 

정찬성.

이겼다. 역시!

최두호는 졌다. 음... 빠이팅하시길. 유료 중계 극혐.

 

토트넘 VS 첼시

새벽 1시 반에 한다. 아... 몸이 피곤해서 볼 수 있으려나. 오늘은 왠지 일찍 잘 것 같은데. 이봐 글 쓰는 것도 귀찮아서 문장이 계속 짧아지잖아. ㅠㅠ

 

500.

블로그 글수가 보이는 건 500개가 넘었더라. 예약, 비공개까지 하면 540개 정도 되긴 하다. 잡블로그다 보니 잡다한 글이 많다. 그러니 글수가 형편없이 많은 편이다. 딱히 누굴 위한 글도 아니라서 방문자수는 그냥 쏘쏘. 그러다 보니 약간 거시기... 아 단어가 안 떠오르네. ㅋㅋ 생각 중... 생각 중... 무감각? 해졌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 그냥. 글 수를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원래 1일 1포스팅은 꼭 하고 싶었는데 그럴 필요가 있냐라고 묻고 싶다.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예약 글이 많아서 1달간은 그냥 쭉 지금처럼 갈 것 같고 후로는 예약 글은 좀 줄이고 싶다.

 

모기.

배고프면 피 빨고 배부르면 귀찮게 앵앵 소리만 낸다. 겨울에 왜이리 모기가 많은지. 밤마다 꼭 한 마리가 앵~앵~ 아으... 요즘에는 오히려 여름에 모기가 더 없는 것 같아. 너무 더우니 모기도 없는 거지. 난 겨울이 싫다. 아사리 여름이 좋다. 여름에는 조금만 시원해도 아~ 시원해 하지만 겨울에는 이불에서 발가락 하나만 삑 나와도 아씨~ 추워 짜증 낸다. ㅋㅋ 안 그래도 수족냉증인데 힘들다.

 

길게 썼네...

 

한주를 정리하며.

이번 주는 다 내 잘 못이었다.

한대 피고 연기와 함께 날려버리자. 다 내 잘 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