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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누미 다방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by 닐기 2019. 12. 22.

 

 

 

목소리에 태생적으로 어쩔수 없는 슬픔이 있는 가수. 심수봉 아줌마. 노래는 고음을 쫙쫙 내줘야 노래지 라고 생각했던 소실적에 백만송이 장미는 충격이였다. 조곤조곤 살살 불러도 이처럼 감동을 줄 수 있구나. 태생적인 슬픔을 가진 목소리... 요즘 가수로 치면 백지영, 거미정도 있을듯. 백만송이 장미를 여러 가수들이 부르는걸 들어봤는데 그중에 박화요비가 부른게 너무 좋았다. 그래도 심수봉 아줌마가 최고. 후...새벽에는 이 노래구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