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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메모하는 습관 - 블로그 활용 하기

by 닐기 2019. 11. 29.

저는 메모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건 무조건 메모하려 노력합니다. 어릴 때부터 일기장에 끄적끄적 글 쓰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이제 습관이 돼서 뭐든지 기억하려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이 습관을 블로그에도 적용 하고 있어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메모하는 습관 - 블로그 활용 하기

 

 

그냥 멍하니 있다 이런 글을 한번 써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물론 종이에 적기도 하고 휴대폰 메모장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왜 그렇게 했는지 바보 같더라고요. 블로그에 쓸 글인데 블로그를 활용하면 되잖아? 했어요.

 

 

일단 글 쓰기를 하고 쓰려는 주제의 제목만 적어둡니다. 내용에는 조사하고 공부한걸 간략하게 적어두고 참고 자료의 링크도 기록합니다. 글 속에 들어갈 이미지 주소도 넣어두면 더 좋아요. 비공개로 글을 발행합니다. 이렇게 메모를 해두고 다음에 쓰고 싶을 때 꺼내서 씁니다. 배고플 땐 초콜릿처럼 꺼내먹어요오오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 역시 그렇게 쓰고 있는 글입니다. 어떤가요?

메모는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주제별 달력표 만들기

 

 

 

달력표를 만들어 표시를 해둡니다. 주제별로 색을 정해서 이날에는 이 주제로 글을 썼고 요날에는 요런 주제로 글을 썼다고 표시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똑같은 주제의 글을 매일매일 쓴다면 저부터가 재미 없어지고 보시는 분들도 재미 없어질 것 같아서입니다. 주기적으로 글 주제를 바꿔가면서 쓰는게 지루하지도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버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블로그가 취미입니다. 취미 생활 대충 하면 재미없어요. 나름의 규칙과 깊이를 가진다면 훨씬 재미있어요. 취미를 어찌하면 더 재미있게 할지 생각한다는게 블로그를 어찌하면 잘 운영할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다지 잘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6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하고 있다능~ ( *  ̄∇ ̄)/

지금까지 저의 취미생활은 성공적입니다. 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