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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청약통장 매달 얼마까지 내면 좋을까?

by 닐기 2021. 4. 21.

부동산 안정을 위해 정부는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발표한다. 그럼 분양을 받기 위해 필요한 청약통장은 월 얼마씩 넣어야 할까? 매달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내면 된다. 분양받는 아파트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유리한 금액이 달라지는데 공공분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매달 10만원씩 꾸준하게 내는게 유리하다. 국가와 지자체가 분양하는 공공분양은 부양가족 수와 무주택 기간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가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납입 횟수, 총액을 기준으로 청약 담청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파트분양

 

전용면적 40제곱미터 이하 주택은 납입 횟수가 기준이고 85제곱미터 이하 일반 공급 주택은 순차제가 적용되어 청약통장의 총액이 많은 3년 이상 무주택자를 뽑는다. 지금은 총액이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추첨제가 도입될 예정이란다. 납입 금액은 월 10만원까지 인정하니 그 이상은 넣을 필요 없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미성년자는 최대 24개월까지만 인정하기 때문에 일찍 넣을 필요 없이 17세부터 월 10만원씩 넣으면 된다.
민간의 분양은 납입 횟수보다 가입 기간과 예치금의 액수가 중요하고 지역과 주택형식 마다 다르긴 하나 보통 예치금 1500만원 이상이면 전용면적 135제곱미터 이상 주택형에 1순위 자격을 갖는다.
분양 목적이 아니라도 청약통장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봉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기준, 연 240만원까지 청약통장에 넣었다면 40%가 공제된다. 매달 20만원씩 꾸준히 납입하면 연말 정산 때 최대 96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