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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누미 다방

무릎 - 아이유

by 닐기 2021. 3. 15.

youtu.be/SfeaTW4bcAw

 


 

열심히 하다 보면 힘들 때가 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틀린걸 어거지로 잡고 있었던 거다.

슬슬 스트레스로 변한다.

왜 안 될까?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

그렇게 며칠이고 화를 낸다.

 

난 열심히 했는데...

진짜 열심히만 했는데...

 

포기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생각하니 포기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는 콧노래로 바뀌었다.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구나.

속이 뻥 뚫린다. 이제 시~~익 웃어본다.

포기한다는 게 이렇게 즐거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