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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쌍93

막 먹었군... 오메가삼이 10알 정도 남아서 이번에 다른 영양제를 먹어볼까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내가 오메가삼을 언제 샀는지 봤더니 5월 15일에 샀다. 근데 이게 6개월분이다. (×﹏×) 11월 중순까지 먹는건데 말이여 ㅋㅋ 건강에 관심 없는 척하더니 졸라 챙겨 먹었구나 ㅋㅋ 뭐 맛난다고 하루에 몇개를 먹은 거야? 오메가3가 좋다는데 뭐가 좋은지 몸은 못 느꼈다. 그래서 다시 아로니아로 샀다. 아로니아 먹으면 몸도 따뜻해지고 좋다. 평소 손이 차고 종아리 아래가 찬데 아로니아 먹으면 따뜻하다. 혈액순환에도 좋은 것 같다. 영양제도 자기 몸에 맞는 게 있나 보다. 먹었을 때 몸이 반응하는 걸 꾸준히 먹자. 2021. 10. 14.
뱀 꿈 대가리가 내 몸만한 뱀이 물어 이빨이 손등을 뚫고 나왔다 뱀 꿈은 좋다고 하던데 물리니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다시 꿈을 생각해보니 피는 나지 않았다 역시나 안 좋은 일이 생겼다 하긴 언제는 좋았는가 좋았을지도 모를 평범한 날이라고 우기는 거겠지 하지 말라는 뜻 하려 하면 문제가 뚫고 올라온다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다 아무것도 다 쉬어야겠다 딱 하나 블로그는 하도록 허락하는구나 허락한 것은 이제 쉬고 하고 싶은 것은 못하게 하고 그래, 말자 쉬자 무소식이 희소식, 소식은 모두 문제 덩어리 평범하게 지내는 게 좋은 거라고? 평범해지려고 노력하는 건데... 언제 없어질까 2021. 10. 7.
삐약이, 53년만에 아시아선수권 단식 결승 진출 https://youtu.be/BxuXVdPKvfs - - - 삐약님이 준우승을 했다. 워~~~ 짱! 2021. 10. 4.
온몸이 아프다 비판하고 정의로운척하면 뭔가 속이 뻥 뚫릴 것 같았다. 그렇게 하루를 지내봤다. 마음에 안 드는 게 보이면 모두 깠다. 잠자리에서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팔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는 증상이 있다. 너무 아프다. 잠을 설친다. 다시 비판하지 않을 것이며 정의로운척 하지도 않으란다. 머리가 너무 무겁다. 손발이 저리고 피곤하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자. 죽은 것처럼 살아도 좋으니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자. 비겁해도 좋으니 아프지 말자. 내일 죽어도 좋으니 오늘은 아프지 말자. 원래 이기적인데 왜 착한척하고 지랄이야. 부처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저의 그릇은 콜라 뚜껑입니다. 2021. 10. 3.
움켜쥔 손을 놓았다 며칠 마음이 불편하다. 화가 성하였다. 왜 그랬는지 보려 하지 않았다. 조금 진정하자. 진정하자며 깊이 천천히 생각했다. 이 미움들이 상대적인 것인지 내 잘못인지. 바라는 게 있었던 거다. 바람은 사랑한다는 것이고 받고 싶다는 뜻이다. 허락 없이 그 사람의 옷자락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래서 화가 났었다. 움켜쥔 손을 폈다. 모든 게 편해졌다. 사람에 대한 모든 미움이 사라졌고 스르륵 웃는다. 모두 내 욕심 탓이다. 내 탓이다. 움켜쥠을 포기하니 그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하지만 매일 그들의 행복을 빌지는 않을 것이다. 한 번이면 충분하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구라는 이유로 서운함을 느낀다는 건 사랑해서다. 놓아버리자. 받을 생각도 줄 생각도 말자. 움켜쥐지 말자. 내 마음을 놓아버리면 모든 게 편해진.. 2021. 9. 24.
앜!!! 싸구리 티내지마라 2021. 9. 13.
건전지 교환 스마트키가 안 먹힌다. 건전지를 막~ 문질러주면 잠시 된다. ㅎㅎㅎ 갈아야지 갈아야지 한지 두 달이나 지났다. ㅡ_ㅡ; 건전지를 사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서랍에 떡하니 있는데 말이다. 게을러 게을러~ 갈았으니 대땅 ㅋ 아 몰랑~ 9월은 차에 해야 할 일이 많다. 보험 갱신, 엔진오일, 자동차 검사... 등등 9월만 되면 차 관리하는 게 귀찮아서 팔아버릴까!!! 앜!!! 살짝 화가 난다. 2021. 9. 11.
왜 이리 하늘이 번쩍 번쩍 거리지? 겁나게 태풍으로 보이는게 2개나 있다. ㄷㄷㄷ 무서버 무서버~ 번쩍번쩍~ 위~~~~~잉!!! 비도 오고 막! 앜!!! 2021. 8. 8.
웨일 브라우저 음악이 나올 때 탭에 물결이 흐른다. 사소한 거에 참 신경을 많이 쓰는 브라우저네. 블로그 이름 옆에 computer. game. 글자를 memo로 바꿨다. 글을 쓴다기보다 그냥 메모하는게 많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운영할 것 같기도 하다. 딱히 지식이 없으니 길게 쓰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아주 길~게 쓰는 날에는 발행하지 않고 삭제한다. 그냥 글로 내 마음을 다 표현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지운다. 내 마음을 나에게 말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게 한다. 다행이다.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어릴 때는 장난감 사는게 스트레스를 푸는 거였고 청소년 시절에는 일기 쓰는게 스트레스를 푸는 거였고 청년 때는 노래 부르는게 스트레스를 푸는 거였다. 나이 들어서는 담배와 이.. 2021. 7. 19.
부럽다냥 냥이를 참 좋아한다. 유튜브도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의 채널을 많이 본다. 부럽다.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저분들은 무슨 복을 타고나셨길레 저리 이쁜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걸까?"라고... 나도 잠깐 냥이 집사였다. 비가 많이 오던 날 도로에서 죽어가던 새끼 냥이를 구조해 거금 17만 원을 내고 치료를 해드렸다. 그때 처음 알았다. 길고양이를 치료하려면 키우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그 병원 선생님만 그런건지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약속을 받아내고 치료를 해주셨다. 이름을 일치리(17)라고 하려다 말았다. 그렇게 그 냥이는 다시 길고양이의 삶을 택했고 떠나버렸다. 내가 집사로서 모자란 모양이었다. ㅎ 그때의 추억이 너무 좋았는지 그냥 고양이만 보면 기분이 좋다. 부럽다. 지금은 왜 함.. 2021. 7. 11.
드라마 보는 시즌이 왔나봐 슬기로운 의사생활 2도 하고 이 구역의 미친 X도 꽁양꽁양 재미지네. 정우는 역시 연기 잘하는군. 멋지다. 또 드라마에 빠지는 시기가 왔나 보다. 당분간 또 블로그 게을리하겠군. 근데 티스토리는 왜 구독에 오류가 많을까? 음... 오늘 또 확인해보니 글이 올라오지 않아 재구독했다. 이제 슬슬 참을성이 없어지고 있다. 확인하는 게 귀찮아... 이번 주에 첨으로 반팔을 꺼내 입었다. 추위도 더위도 딱히 타는 체질이 아니라 더운지도 잘 모르겠다. 밤에 잠을 못 잤다. 피로가 다리로 쌓이는 이상한 체질이라 다리가 아팠다. 자다 깨서 진통제를 먹고 겨우 다시 잠들었다. 중간에 몇 번을 깼는지... 에휴... 피곤해. 아직도 좀 아픈 것 같다. 재미난 드라마 좀 찾아봐야지. 무브 투 헤븐도 재미나다 하던데.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