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꾸미기 - 스킨 변경을 살펴보아요. 스킨 변경에는 많은 기능이 있으며 그중 쓸만한게 많습니다. 스킨 변경은 카테고리만큼 중요하고 예민합니다.
스킨을 변경하기전에 미리보기를 꼭 해보세요. 카테고리에 글이 하나도 없다면 이것저것 변경해보는 것도 좋지만 글 수가 많다면 미리보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스킨은 본인이 쓰는 주제에 따라 선택해야겠지요.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글의 말미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킨을 보관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주 유용합니다.
▲ 스킨 보관 기능입니다. 보관을 클릭하면 스킨명을 부여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빨간 줄 설명처럼 수정한 html/css를 포함해 저장합니다. 티스토리를 처음 만들면 웹마스터 도구, 서치 콘솔 meta 태그를 등록하지요. 그런 부분까지 모두 저장됩니다. 스킨 편집하기 전에 보관해두고 수정하는게 좋습니다. 혹시 수정을 잘 못해 이전으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정보 수집을 했을 당시에는 사이드바는 초기화되었습니다. 지금은 오류 없이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수정한 스킨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만들었거나 다운로드 받은 스킨은 등록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스킨 등록을 클릭하고
▲ 파일을 올린 후 저장하면 됩니다.
'스킨 제작 가이드 보기'가 있는데요 스킨을 직접 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 내용은 스킨의 구조와 '치환자'에 대한 정보가 많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제작에 치환자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지요. 저도 지금 테스트 블로그에 스킨을 제작해보고 있습니다. 입맛에 딱 맞는 스킨이 없어 직접 제작하고 수정 중입니다. 마음에 드는 스킨은 유료가 많더라고요. 4~5만원 들여 스킨을 사야 하나 싶더랍니다.
▲ 스킨 보관할 때 저는 날짜를 써둡니다. 이건 본인 마음대로~
스킨의 중요성은 두가지 의미에서 다릅니다.
- 주제에 맞는 스킨 고르기
여행, 음식, 사진(리뷰, 뷰티 등)을 다루는 블로그는 홈 화면에서 썸네일이 크고 예쁘게 잘 정렬된 스킨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본문도 역시 사진이 크게 나오는 스킨이 좋습니다. 이런 주제는 글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눈에 보기 좋아야 합니다.
내용이 중요한 정보전달의 주제는 썸네일이 작거나 없는 스킨이 오히려 좋습니다. 이미지보다는 글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스킨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스킨은 중요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주제에 따라 틀리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스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유입은 대부분 검색을 통해 본문을 보러 옵니다. 티스토리 본문은 대부분 모양이 비슷비슷합니다. 특히 모바일로 볼 경우 모든 스킨의 모양이 거의 동일하지요. 내 블로그가 정말 매력적이라서 본문을 본 후 홈 화면을 봐야겠다고 느끼게 만들 정도라면 스킨의 중요성을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방문자는 얻고자 하는 정보를 취한 후 나갑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스킨은 홈 화면에 힘을 주고 본문에는 힘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본문을 보지 홈 화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스킨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킨은 방문자보다는 본인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