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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구글을 뚫기란 너무 어렵다

by 닐기 2019. 10. 22.

블로그 시작한 지 4개월이 조금 넘었다. 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99.9% 검색으로 들어온다. 그중 다음, 네이버가 대부분이고 sns가 좀 들어오는 편이다. 구글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은 거의 없다. 아니 없었다. 약 10일 전에는 구글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가 5회 정도였다. 근데 최근 15회를 꾸준하게 넘어서고 있다. 오늘은 22회다. 놀랍다. 구글에서도 이제 내 글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는 말이다.

고수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구글은 아주 높은 장벽이라고 한다. 구글은 신뢰도가 높고 작성날이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구글 검색을 해보면 최상위에 올라오는 블로그 글은 대부분 1년이 훌쩍 넘은 글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 글을 클릭해보면 역시나 좋은 글이 많고 내용도 대부분 알차다. 구글은 새로움보다 정확함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네이버는 아닌데... 네이버는 최신 글을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내 글이 영양가가 없어서 노출이 안되는거겠지만 4개월이 지나서야 그나마 노출이 되고 있다. 정말 힘든 곳이다. 구글의 장벽... 너란 놈 하루에 100회는 뚫어보고 싶다. 근데 내가 그렇게 열정 있게 글을 쓰고 있는지부터 돌아보자. 전혀 아니잖아. 그냥 혼자 알아볼법하게 쓰는 게 남들이 좋아할 글이겠느냐 말이다. =-=; 반성해야 하지만 계속 그렇게 쓸 생각이다. 그래도 100회 뚫고 싶다. =-=? 그러면 글을 똑바로 써야 한다. 근데 그러기 싫다. 내 마음대로 쓸 거다. 하여간 100회 뚫고 싶어.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