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버리는 방법

가구 버리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천천히 따라 해보세요.

먼저 본인 지역의 시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 '폐기물' 검색합니다.

▲ 대형폐기물 신고 클릭

▲ 왼쪽 메뉴에 아주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버리는 비용, 수거 업체 등등, 오른쪽에 보면 수거 방법이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전화 신청

2. 인터넷 신청

3. 스마트폰 앱 '빼기' 신청

• 전화 & 인터넷 신청

▲ 수거 비용을 검색해보니 작은 서랍장은 1,000원, 문짝은 3,000원입니다.

위에 인터넷 배출신고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 본인 인증

▲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1. 선택을 눌러 버릴 물건을 추가합니다. 2 추가를 눌러 품목을 계속 추가해주면 됩니다.

▲ 서랍장 클릭

▲ 서랍장 1개랑 문짝 2개 버리는데 7천원입니다.

▲ 이걸 늦게 봤어요. 버리는데 최소 3일은 기다려... 아... 당장 버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첫 번째 방법인 수거업체에 직접 전화를 해봤습니다. 버릴 품목을 얘기하고 언제 수거 가능한지 물어보니 내일 아침에 바로 온다고 합니다. 잉?

업체에서 많이 무겁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문짝에 유리가 있어서 좀 무겁다고 하니 우리가 내려줄테니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오~ 친절 친절~^^ 서랍은 좀 가벼워서 내려놨습니다. 버리기 전에 꼭 "폐기물 신고.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써주세요. 아무나 막 가져가 버립니다. 그럼 수거업체가 헛걸음해요. 아침 7시에 오셔서 가져가셨습니다. 비용은 역시 7천원이고요. 입금해도 되고 현장에서 현급으로 드려도 됩니다.

가구말고 폐가전만 전문적으로 무료 수거해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http://www.15990903.or.kr/

www.15990903.or.kr

여기서 하면 되고 수거 품목을 꼭 확인하십시오. 소형은 5개 이상 되어야 가지러 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위의 가구 수거업체에 폐가전도 가능한지 물어봤어요. 그냥 무료로 가져가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구 버릴 때 고장난 모니터랑 선풍기도 같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