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티스토리 접속이 안되는지 몰랐다.
뉴스에서 카카오 서버에 불이 났다고 해서 무슨 일인가 찾아보다가 블로그에 잠시 들렀는데 접속이 안되더라.
눈이 많이 아파서 블로그를 손 놓고 있을 때라... 지금도 뭐 예약 글만 올라가고 있지만 말이다.
평소에는 방문자수를 확인하지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그래프가 ㅎㅎㅎ
다행히(?) 장애가 있기 전날 무슨 글 하나가 또 대박을 쳤나 보다. 위험을 감지했나? 풉~
지금은 서서히 복구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불나기 전과 비교해보니 방문자수가 소폭 하락하긴 했다.
아직 모든 글이 복구된 건 아닌 것 같다.
공지를 보니 역시 그랬다. 포털에 검색 요청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구글, 네이버뿐 아니라 다른 포털도 신경 써야 할 텐데??? 요즘 마소 멧지를 쓰는 사람이 많아져서 빙에도 요청을 해야 할 것이다. 알아서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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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심각하게 아프고 나서 생활하는 시간이 이상해졌다.
새벽 3~4시 사이에 일어난다. 실명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하긴 잘 자는 게 이상한 거겠지...
엄청나게 일찍 일어나서 좋은 건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내일 또 하루 종일 병원에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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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로 mystee님은 구글 블로그로 이사를 가셨다.
좋은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