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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쌍

by 닐기 2021. 10. 4.

소싯적에는 시 읽고 쓰기를 즐겼다.

아마 미칠 듯 가슴 미어지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20대 초반까지는 쓴 기억이 있다.

20대 중반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하고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쓰지 않았던 것 같다.

 

갱년기가 오면서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어떤 날은 아무 이유 없이 즐겁고

어떤 날은 아무런 이유 때문에 떠나고 싶다.

남성 갱년기가 이렇게 무섭구나. 조울증이 좀 심해졌다.

마음을 잡아보고 싶어서 다시 시를 써 볼까 생각 중이다.

중고딩 때 시로 샘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았다.

"니 오데스 이런거 배웠노? 잘 썼네" 캄시롱.

교지에도 실리고 뭐 그랬다. ㅎㅎ

 

사실 요즘 블로그가 재미없어졌다. 때만 되면 이런다. 그냥 반복적이니 그러려니 한다.

취미가 재미없어지면 무슨 재미인가.

 

시라... 음...

두렵군.

아뮈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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