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네이버랑 카카오 독점 때리기 뉴스가 계속 나왔다. 결국 물러선다. 동네 미용실까지 먹으려다 주식 13조만 날아간 거다. 택시 스마트 요금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몇 가지도 종료했다.
대형마트에서 재난지원금 못 쓰게 해 놓고 결제는 가능했다는 소식이다. ㅎㅎ 이번 재난지원금은 말도 많고 정말 엉망진창이구나. 돈만 뿌리면 뭐하나 공평해야지. 정확한 기준을 잡고 받는 사람만큼은 공평해야지. 부자들이야 잘 먹고 잘 사니 신경 쓸 필요 없고. 건강보험료 기준, 200원 더 냈다고 지원을 못 받았단다. 말이가 방구가. 군인들은 휴가 나와야 쓰는데 휴가를 1주일에 한 번씩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런 사람들은 통장으로 쏴주던가 해야지. 답답허다 답답해. 아뮈터블... 후... 비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일을 하려고 하니 꼬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