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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글 주소 문자로 바꾼 중간 결과

by 닐기 2021. 8. 1.

[티스토리/· 운영] - 블로그 페이지 주소 문자로 바꿔보기

 

쯔어번에 블로그 글 주소를 문자로 바꿔보기로 했었다. 한 달이 조금 더 지난 것 같다. 저 글은 7월 초에 썼지만 문자 주소 적용은 6월 말에 했다.

 

 

방문자를 비교해보니 약간의 오름이 있었다. 근데 저 변화가 글이 쌓여 생긴건지 문자 주소 때문에 그런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의 수치라는 게 문제다. 가끔 글 하나가 대박이 터지는 달이 있는데 7월에는 그런 글이 없었으니 평균치라고 봐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또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한 달 더 지켜보기로 한다. 느낌으로는 문자 주소의 효과는 미미하다.

 

문자 주소의 단점 : 제목이 주소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주소가 길어진다. 그러나 주소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바꿔줄 수 있다는 건 바꿔야 한다는 과정이 추가된다는 것. 여하튼 숫자 주소보다 귀찮은 건 사실이다. 다른 sns나 페이지에 글을 공유하는 것도 숫자보다는 좀 더 귀찮다. 글 제목을 변경하면 주소의 문자도 변경해줘야 한다. 자동으로 변경 안 된다. 그런데 단점에 익숙해지면 더 이상 단점이 아니더라. 처음에는 뭔가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