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글을 쓰는데 한글 입력 시 마지막 글자에 파란 배경 박스가 생기기 시작했다.
파란 배경에 검은색 글자가 나오니 구별하기가 힘들어졌다. 종나 보기 불편하다.
영어 입력은 아무 이상 없다.
한글을 입력하면 저렇게 마지막 글자에 파란색 배경이 생긴다. insert 키 누룬줄...
그래서 이걸 버그라 판단해 영어 잘하시는분이 버그 리포트를 올리셨다고 한다.
근데 이게 버그가 아니라고...???
MS(마이크로소프트)의 의도된 설계라고 한다.
한국어나 중국어 작성시 문자의 미완성 상태를 알려주기 위한 의도된 설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좀 알아보기 쉽게 파란 배경이면 글자를 흰색으로 해주던가 하지 이게 뭐시여?
참고로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라우저는 모두 이렇다고 한다.
크로미엄이란 크롬 브라우저의 어머니 격인 오픈소스 개발자 브라우저다.
크롬, 엣지, 웨일, 삼성브라우저 등이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라우저다.
음...
참 불편한 버그가 아니라고 우기는 버그네...
계속 버그라고 말하면 결국 해결될 것 같지만 이런건 지들이 직접 써보고 패치하길 바란다.
한글 무시하나? 짜증나네 또... ￢o(￣-￣ﾒ)
10월 9일까지 패치 안해주면 빡 도는 거야!!!
니들 선 넘은 거야!!! 알간?!!! 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