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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주식?

by 닐기 2019. 8. 13.

주변에서 주식 주식 한다. 주식에 대해서 1도 모르는데 주식 주식 거리니 관심이 생겼다. 내가 과연 주식 공부를 해서 정말 주식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르는 것보다 좋기에 배워보려한다. 내가 알고 있는 주식은 돈을 넣고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아서 돈을 버는 게임 같은거라는 것? 이정도가 전부다.

주식은 세상 모든 이치와 동일하다고 한다. 내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건 주식이 올라서 버는게 아니라 오른 주식을 팔아야 돈을 번다. 그 파는 타이밍 게임이다. 정말 힘든 게임인 것 같다. 내가 아는 게임은 지루하고 힘들고 시간 날 때만 하는건데 주식은 그렇지 않다. 매 순간 신선해야하고 시간 날 때마다 해야 하는 것이다. 난 어쩜 공부를 해도 못 할지도 모르겠다.

주식을 하려면 기본적인 흐름을 알아야한다. 경기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데 경기 흐름은 보통 4단계로 이어진다.

 

회복 - 통화 긴축을 완화해 고용을 증진시키고 소비를 늘리는 단계.

활황 - 경기 회복으로 생산, 소비가 증가하여 물가, 이자가 상승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단계.

후퇴 - 긴축정책으로 생산이 줄고 실업이 늘고 기업이 파산하는 단계. 

침체 - 후퇴기가 지속되는 단계.

 

이 단계는 1년, 10년의 과정이 아니라 매일 일어나는 것 같고 매 시간 발생하는 것 같다. 그래서 주식을 타이밍이라고 하는건가?

 

주식은 정보다. 한 회사의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대주주, 회사의 우두머리와 그 주변 사람들, 항상 주시하는 증권사, 회사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자 순서 정도 아닐까? 뉴스에서 가끔 보는데 차익을 챙겨 도망갔다. 다 대주주나 회사 관련 사람들이잖아. 결국 손해는 모두가 보는거지만 그 손해로 누군가는 이익을 본다는건 팩트다.

 

결국. 주식은 누군가는 꼭 손해를 보는 게임이다. 그 게임에서 꼭 이익을 봐야겠다는 자심감으로 도전해야한다.

 

주식은 차트 분석이 기본이라고 한다. 동물적인 감각도 있어야 하지만 그 감각은 기본을 가지고 있어야 얻을 수 있다.

캔들은 주식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표시하는 봉의 형태다.

시가 : 처음 가격

고가 : 가장 높은 가격

저가 : 가장 낮은 가격

종가 : 마지막 가격

 

 

캔들에는 양봉형, 음봉형, 십자형이 있다.

 

양봉형 - 시가보다 종가가 높음. 상승세의 흐름을 나타내며 매수세가 강하다.

음봉형 - 시가보다 종가가 낮음. 하향세의 흐름을 나타내면 매도세가 강하다.

십자형 - 시가와 종가가 같음. 매수, 매도가 거의 비슷함을 나타낸다.

 

기본중에 기본 음양은 볼 줄 알아야지.

주식??? 이건 보통 게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