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층간 소음 신고
혜원21
2019. 11.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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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층간 소음 불만 신고 접수 2만 8231건
층간 소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이웃(?)간 폭행, 방화, 살인까지.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윗층을 찾아가는 건 위험한 일이 되었다. 나 같아도 안 갈 것 같다. 무섭다.
- 배려.
밤 10시~ 아침 6시까지는 서로를 배려해야한다. 이 시간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잠을 청하는 시간이다. 신고하기 전 배려가 먼저다.
- 관리자에게.
건물 관리자게에 알려야 한다. 관리자란 아프트의 경우 관리사무소가 될 것이다. 관리사무소에 알려 원인을 차단해야 한다.
- 분쟁 조정.
관리자에게 알려도 해결이 안 된다면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국가소음정보시스템
http://www.noiseinfo.or.kr/index.jsp
*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http://myapt.molit.go.kr/main/index.do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층간 소음. 혼자 해결하기 힘든 문제일지도 모른다. 해결을 위해 보복을 하는 행위는 더욱더 위험하다. 법을 벗어난 해결 방법은 방법이 아닌 또 다른 죄를 짓는 것이니 시간이 조금 걸려도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자.
모든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공동 주택에서 벗어나야지.